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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면서, 정부가 기내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새로운 표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인해 승객들은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과 전자담배 기내 사용 규정을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기내 안전 표준안의 핵심 내용은 무엇이고, 승객들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강화
허용 용량 및 개수 제한
-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제한 없이 기내 반입 가능
- 100Wh 초과 16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항공사 승인 후 2개까지 반입 가능
- 160Wh 초과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 불가
보관 및 사용 규정
-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으며, 반드시 휴대하여 기내 반입해야 함
- 보관 시 단락(쇼트) 방지를 위해 보호 케이스 사용 권장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두고, 단자가 외부와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함
전자담배 기내 사용 및 보관 규정
반입 가능 여부
- 기내 반입은 가능하나,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음
-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용량이 100ml 이하여야 기내 반입 가능
기내 사용 제한
- 기내에서 전자담배 사용(흡연 포함)은 절대 금지
- 일부 승객이 화장실 등에서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벌금 및 법적 처벌 가능
- 배터리가 장착된 상태로 방치하지 않고, 분리 보관 권장
승객이 주의해야 할 사항
🔹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안 됨
🔹 보조배터리·전자담배의 배터리 단자는 보호 케이스로 감싸야 함
🔹 전자담배는 사용 금지! 기내에서 피우면 벌금 대상
🔹 항공사별 추가 규정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
이번 기내 안전관리 표준안 강화를 통해 항공기 내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치가 마련되었습니다.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기내에 반입할 예정이라면, 새로운 규정을 반드시 숙지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