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7월부터 ‘청년 근속 인센티브’가 조기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경기 불확실성과 청년 취업난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를 개편하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II 참여자에게 최대 48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도 개편의 배경부터 지급 방식, 향후 계획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시작!

     

     

    고용노동부는 2025년 1차 추경을 통해 제도를 개편하며 청년 근속 인센티브지급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그 결과, 7월부터 3282명의 청년에게 인센티브 지급이 시작되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제도 개편의 배경과 목적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장벽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빠르게 취업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이란?

     

     

    이 사업은 청년의 신규 취업 기회 확대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부 주도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유형 I과 유형 II 차이점

     

     

    구분 유형 I 유형 II
    대상 취업애로 청년(고졸 이하, 4개월 이상 실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신규 취업 청년
    기업 조건 중소기업 인력난 겪는 업종 중심
    지원 금액 최대 720만 원 (1년간) 최대 480만 원 (근속 인센티브)
    특징 청년 채용 기업 지원 중심 청년+기업 모두 직접 지원

    청년 근속 인센티브 지급 방식

     

     

    유형 II에 참여한 청년은 6개월 이상 재직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구조로 지급됩니다.

    • 6개월 근속 시: 120만 원
    • 12개월 근속 시: 120만 원
    • 18개월 근속 시: 120만 원
    • 24개월 근속 시: 120만 원
    • 👉 최대 총 480만 원까지 수령 가능!

    2025년 수혜 청년 규모는?

     

     

    현재 3282명이 조기 지급 대상이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유형 II 참여 청년 1만 7334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안정적인 근속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확대될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의 기대와 정책 방향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을 통해 청년들이 신속하게 취업하고 근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참여 중소기업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년의 빠른 사회 진입과 장기적인 고용 안정을 위한 중요한 발판입니다.

    앞으로도 제도 참여 조건, 신청 방법, 지급 시기 등이 안내될 예정이니,
    청년 구직자중소기업 인사 담당자 모두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