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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사유림 매수 현황과 함께
앞으로 산주(山主) 분들이 꼭 참고하셔야 할 2025년도 사유림 매수 계획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지연금형 매매 방식과 일시지급형 방식의 차이,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면 국유림으로 매도할 수 있는지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산림 소유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이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2025년 상반기 사유림 매수 현황 요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5년 7월 9일,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에서 총 412ha 규모의 사유림을 매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산주분들에게 생활자금 마련과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로 평가됩니다.
올해 상반기 사유림 매수는 다음과 같이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 일시지급형: 173ha 매수 (매수계획 730ha 중)
- 산지연금형: 239ha 매수 (매수계획 142ha 대비 초과 달성)
사유림 매수 방식 – 산지연금형 vs 일시지급형
일시지급형이란?
- 매매대금을 한 번에 일시불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 자금이 급한 경우에 선호되며, 간단하게 매도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산지연금형이란?
- 매매대금에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을 포함하여,
10년간 매월 일정 금액으로 분할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 노후를 위한 연금처럼 안정적인 생활자금 확보에 적합합니다.
👉 최근에는 산지연금형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로 인해 지금 신청하더라도 매수는 내년 초 이후에나 가능할 정도입니다.
산지연금형 인기 증가 이유는?
2025년 상반기 산지연금형 방식으로 매수된 사유림 면적은 239ha로,
당초 계획이었던 142ha를 훌쩍 넘긴 수치입니다.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 정기적인 월 지급금으로 생활자금 확보 가능
- 지가상승분까지 반영되어 노후자산 가치 보전
- 안정적인 국가 지급이기 때문에 신뢰도 높음
2025년 사유림 매도를 원한다면? 매매 절차 안내
2025년 국유림 편입을 위한 사유림 매도를 희망하시는 산주 분들은
지금부터 다음 절차를 따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1단계: 매수 계획 공고 확인
- 산림청 누리집에서 2025년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문 확인
2단계: 관할 국유림관리소 상담 신청
- 해당 산지의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매도 상담 신청
3단계: 감정평가 및 계약 절차 진행
- 산림청에서 감정평가를 진행한 후, 적정 매매가에 따라 계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장 임하수 발언 요약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국가가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
또한,
“산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산을 갖고 있는 시대가 아니라,
산을 자산으로 현명하게 활용하는 시대입니다.
국가 정책을 잘 활용하면 생활자금 마련 + 노후보장까지 할 수 있으니
사유림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2025년도 산림청 매수 계획을 체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산림청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