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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충청남도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민들의 삶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신속한 복구와 다양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충남 폭우 피해 현황, 특별지원금 지급 일정, 소상공인·중소기업·농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 내용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특히 실제 지원 금액, 지급 시점, 대상 기준 등이 명확히 정리되어 있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충남도, 기록적인 폭우 피해에 따른 신속한 복구 대책 발표
충청남도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지원금 지급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는 8월 19일경 마무리될 예정
- 특별지원금은 국비보다 먼저 지방비로 선지급
- 이르면 8월 20일부터 지급 시작
이러한 결정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폭우 피해 규모 및 특별지원금 세부 내용
총 피해액 3,664억 원… 공공·사유시설 피해 구분
- 공공시설 피해: 2,555억 원
- 사유시설 피해: 1,109억 원
주택 전파 가구에 최대 1억 1,950만 원 지원
전파된 주택의 경우, 기존 정부 지원금 외에도 지방비 8천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피해 가구당 최대 1억 1,950만 원의 복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피해 점포 대상 900만 원 지원 + 소비 쿠폰 지급
피해 점포당 최대 900만 원 현금 지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 정부 지원금 300만 원
- 지방비 600만 원 추가 지원
총 900만 원이 8월 중에 현금 지급될 예정입니다.
민생 소비 쿠폰 지급
피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민생 소비 쿠폰도 병행 지급됩니다.
이는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및 농업·축산 지원 대책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원금 소급 적용
- 피해를 입은 도내 106개 중소기업
- 올해 말부터 특별재난지원금 혜택 적용
- 피해일 기준으로 소급 적용
농업인 위로금 및 지원금
- 농작물 피해 여부에 따라 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위로금 차등 지급
- 비보험 농가도 일정 수준의 지원금 수령 가능
축산업 지원
- 폐사축 처리비 전액 지원
- 무담보 특례보증 제공으로 자금 유동성 지원
정신적 회복 및 주거 안정 지원 강화
충남도는 주거 불안과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 심리회복센터 운영
- 통합지원센터에서 원스톱 행정 지원 제공
피해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응급 복구 현황 및 비상 체제 유지
현재 충청남도는:
- 총 3만 7천여 명의 인력 투입
- 응급 복구율 79.7% 달성
- 도 전역에 걸쳐 비상 체제 유지 중
앞으로도 충남도는 도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복구 작업과 행정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요약
| 항목 | 내용 |
| 총 피해액 | 3,664억 원 |
| 특별지원금 지급일 | 8월 20일(예상) |
| 주택 피해 가구 | 최대 1억 1,950만 원 지원 |
| 소상공인 | 점포당 최대 900만 원 현금 지급 |
| 중소기업 | 연말부터 재난지원금 소급 적용 |
| 농업·축산 | 위로금·보증·처리비 지원 포함 |
| 심리·주거 | 센터 운영 및 통합 행정 지원 |